학습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각 동과 권역별 전문 센터를 구축하여 전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2,20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였다. 더불어 ICT 융합 직업능력개발 캠퍼스, 5060 신중년 사업, 발달장애인 지원 교육 등 주요 사업 10가지를 소개하고의정부만의 독자적인 지역학‘의정부학’관련 체험 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의정부학’에서 진행되는 VR로 만나보는 지역 체험과 자체 제작 그림책 출판 등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해외와 각 지역의 학교·학원 등 다양한 교육 기관의 귀감이 되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캄보디아 교육 관계자와 함양시 초등학교 교사는 의정부학 VR 체험 후 “지리·역사 교육에 실제 활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종사자 및 실무자, 교사·교직원과 학부모들도 많이 참석하여 의정부시 자체 콘텐츠와 평생교육분야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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