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5월 2일 입장문을 내고 경선과정의 불공정성에 처절할 정도로 배신감을 느껴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 제출과 탈당 그리고 무소속 출마까지 검토했었다는 소회를 입장문에서 밝혔다.

며칠간 칩거하며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던 최 예비후보는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거란 주위 예상과 달리,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키고 향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고자 평당원을 역할을 하겠다며 당원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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