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주시 나선거구 가번 정현호 시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5월 7일 오후 3시 고읍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개소식에는 안기영 당협 위원장을 비롯한 김민호, 이영주 경기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가번 김현수 시의원 후보와 출마 후보들과 김성수 전 의원, 안종섭 전 시의원, 홍범표 전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격려사에서 안기영 위원장은 "지난 4년간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했는가"라고 되물으면서 "양주시장은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의회 출석 자체를 못했고, 대외적으로 활동을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3명이 사법 대상에 올라 있다"라며 "이번에 민주당은 시장이나 시의원을 공천할 자격조차 없다"라고 비판했다.
정현호 후보는 "과밀학급 및 교육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양주교육지원청을 신설하겠다"라며 "농촌지역 도시가스,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읍지구 상권 안정화를 위해 화물 및 승용차 공용 주차장을 유치하겠다"라며 "경기북부 공공의료 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사동 나리공원 식물원, 반려동물 이용 시설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고읍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며 "융복합 첨단 산업 시설을 유치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시민의 지팡이가 되어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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