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상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17일 상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My-Job Idea)’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국민불편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병무행정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는 4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아이디어 숙성 절차를 거쳐 총 28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실용성 등의 9가지 항목에 따라 자체 심사를 실시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시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안은 ‘복무단축 이력이 있는 민원인이 병적증명서 발급 요청시 시스템으로 복무단축 내역 알림을 표출’하는 내용으로, 정확한 병적증명서 발급으로 병무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원 편의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최근 3년간 경기북부병무지청 자체 제안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제안은 101건에 달하며,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에 등록하여 최종 채택된 제안은 병무행정의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즉시 반영된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적극적인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무행정 구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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