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체육회(회장 김지환)는 참가자들의 바디프로필 촬영과 우수 참가자 시상식을 끝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제2회 다이어트 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어트 챌린지 대회는 지난해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10명이 늘어나 총 2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보디빌딩협회(임성욱 회장)가 함께 협업해 진행됐으며, 챌린지 대회 기간 중 헬스장 무료 이용, PT 36회 무료 제공, 바디프로필 촬영, 다이어트식단 관리, 체지방 측정 등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가자 총 20명 전원 평균 11.5kg을 감량했으며, 이 중 상위 입상자는 평균 2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8월 31일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최선을 다한 대회 입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상금을 전달했다.
김지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운동을 평생 취미로 삼아 변화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회가 운동 멘토가 돼 시민을 위한 체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