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18일(화) 의정부․양주시지역 복무기관을 시작으로 11개 시․군 890여 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기관 담당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던 교육을 하반기에는 대면으로 전환하여 현장에서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권역별로 26일(남양주․구리시 지역)과 28일(고양․파주시 지역),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관 담당자가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고, 사회복무포털 시스템 사용 방법과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교육현장을 찾은 정성득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담당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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