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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보) '성추행 무마 의혹' 서장원 포천시장 의정부지방법원 영장실질 심사…구속 여부 오늘 늦게 결정
기사입력 2015-01-14 오전 1:12:00 | 최종수정 2015-01-16 오전 1:12:14   


(서장원 포천시장이 14일 오후 11시 30분경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미리 대기중이던 승합차에 황급히 승차 후 법원을 빠져나갔다. 서 시장의 구속영장 발부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4보) 서장원(57) 포천시장이 14일 오전 11시 30분경 의정부지방법원 제8호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심문)를 받고 나왔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수행원들과 승합차를 타고 나타났으며 법원 로비에서 혐의를 인정하는가란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답변을 하고 법원을 들어갔다.

서 시장은 간단한 서류접수 후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8호법정에서 정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예정되어 있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했다.

이후 11시 30분경 서 시장이 심리를 마치고 법원을 나오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이  돈을 주라고 지시한 적이 있냐고 묻자 "없습니다"란 짧은 답변을 하면서 자신이 타고온 승합차를를 타고 황급히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에 앞서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서 시장을 강체추행 및 무고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B(53,여)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 시장의 비서실장 K모(56)씨는 피해 여성에게 9천만원과 9천만원을 더 주기로 한 차용증을 써줬으며 이 사건이 불거지자 잠적 후 나타나 자신의 단독 처리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B모씨가 지난해 11월 성추문을 퍼뜨렸다고 서 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음에도 불구 무고로 맞고소 하지 않고 고의로 방조한 것에 혐의를 두고 있다.

현재 비서실장 K모씨와 중개인 L모(56)씨는 무고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상태다.

서 시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황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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