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부동산과 교통정책'이란 주제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당초 원희룡 장관의 특강은 지난 7월 20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예천 산사태 등 긴급재난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법조인 출신으로, 제16~18대 3선 국회의원과 제37·38대 재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냈다.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획위원장을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에 임명되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이 이번 조찬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개최된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의 강연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포럼 새미준은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써 왔으며, 실천하고 고민하는 모범적인 정통 우파 시민단체로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준(前비대위원장), 안대희(前대법관) 상임고문 등 많은 원로들이 참여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아 실질적으로 포럼 새미준을 대표하고 있으며, ‘한국의 힘’ ‘뉴한국의 힘’ 회장을 지낸 이영수 회장이 운영위원회 회장으로서 회원의 봉사활동,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총괄하고 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