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평화포럼(한길룡 공동대표)에서 오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노태우 전대통령 서거 2주기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오후 3시, 파주시에 위치한 동화경모공원에서 있을 노태우 전대통령 서거2주기 행사에 앞서 자유로평화포럼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동북아평화재단 대표)과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故노태우 전 대통령을 재평가하기 위한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이 “노태우대통령과 통일정책”, 나도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가 “기적의 나라, 노태우 전 대통령 재평가 – 전환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자유로평화포럼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2024년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인 ‘북방정책’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할 예정이다
오늘날 확산 되고 있는 신냉전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동북아 주도국가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신북방정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관련국들의 전문 석학들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출발시키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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