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회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28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전동차양 시스템 제조 병역지정업체인 ㈜준쉐이드를 방문하여 지정업체장 및 복무 중인 9명의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정업체의 고충이나 건의사항 및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준익 지정업체장은 중소기업을 배려하는 병무정책에 감사를 표하고 산업기능요원 제도야말로 중소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정책이라고 하면서 제도가 지속 시행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허철회 지청장은 지정업체장에게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와 이들이 숙련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산업기능요원에게는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청장은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정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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