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공감연대’가 3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경기공감연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 해당 분야 전문가, 사회 원로들이 모여 주요 사회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이를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는 시민 연대 조직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
본 연대는 경기도의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토론회, 연구 활동,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12.3 내란 사태로 본 군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군대 민주주의 현황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바람직한 군대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경기공감연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경기도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정의와 상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체의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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