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펼치는 가운데 5월 21일 경기 북부의 본가 양주시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양향자 선거대책위원장,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특히 양주시는 지난 5월 10일 김문수 후보가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에서 김문수 후보를 끝까지 지킨 “안기영 선거연락소장”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지역으로, 무대위에서 함께 표심을 공략하였다.
양주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본가로 동대문부터 의정부, 남양주까지 양주였지만 다 독립시키고 지금은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일자리가 부족하고, 광석지구 미착공 등 현안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된다면 각종 규제를 풀어 일자리 많은 경기북부의 중심 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교통 대통령, 일자리 대통령, 민생 대통령, 정직하고 깨끗한,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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