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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6기 안병용 의정부시장 "나는 아직 배고프다"
"의정부를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3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5조원 경제효과를 올리는 도시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14-07-23 오전 12:58:00 | 최종수정 2015-01-16 오전 12:58:20   

민선6기 재선에 성공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그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에게 1만표 이상 앞서면서 큰 표차로 당선했다.

지난 민선5기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공약 아래 4년간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던 안 시장은 '의정부 잘살아보자'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지역 경제활성화를 담은 '835 프로젝트'를 두번째 목표로 삼았다.

안 시장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835 프로젝트'에는 미군공여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개발 계획이 담겨 있다.

안 시장은 835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뽀로로 테마랜드, CRC안보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3만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해 5조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안 시장은 자타공인 미군공여지 전문가다. 지난 60년간 의정부 발전을 가로막았던 미군공여지.

안 시장은 미군공여지 개발 이전 계획과 맞물린 시개발 밑그림 준비에 한창이다.

자신의 포부를 실현시킬 비전사업추진단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수립해 조만간 시행한다.

그는 "2016년에 모든 미군부대가 의정부를 떠나고 173만평이 가용부지가 생긴다"며 "이미 광역행정타운이 순조롭게 들어서고 있다. 올해안에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이 공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시발전에 대한 욕구화 포부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그는 "나는 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할일이 더 많고 그래서 아직 배가 고프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민선6기 의정부호의 선장이 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거침없는 순항을 기대해 본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일문일답)

▲ 우선 당선소감을 말한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의 승리는 의정부 시민의 승리이자,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지난 4년간의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서게 해 주신 44만 의정부시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재선에 성공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4년간의 성과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경기북부의 중심지 의정부를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지엄한 명령이라고 믿는다.
 
저는 앞으로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현재만이 아닌 미래를 위한 원대한 비전을 갖고, 단순히 과시하기 위한 전시행정이 아니라 일로써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

잘사는 의정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선거운동 기간 중 힘들었던 점은

선거기간 중에 경쟁관계에서 고생하신 강세창, 이용 두 후보님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앞으로도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믿고 언제든지 훌륭한 정책이 있으면 받아 들이도록 하겠다.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에 대해 알아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어려움을 잊고 희망을 가지고 선거 운동을 했다.

▲ 상대후보 공약중 끌어안을 수 있는 공약은

강세창 후보님과 이용 후보님 모두 진정으로 의정부를 사랑하는 훌륭한 분들이다.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구상된 두 분의 주요 공약 역시 큰 틀에서는 저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강세창 후보님의 10대 공약을 관통하는 이념이‘보편적복지의 추구’인데요. 제 네 번째 핵심공약인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세부적인 계획들에 녹아있는 이념들과 정확히 일치한다.

또한, 중요한 공약 중 하나인 의양동 통합에 관해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향후에도 통합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관주도가 아닌 시민단체 주도의 통합분위기를 조성하여 빠른 시일내에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호선 연장이나 교외선 전철화 사업 등 교통문제에 관해서는 호원IC를 해결해냈듯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생각이다.

이용 후보님의 3대 공약이 의정부를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가꿔나가는 것과, 교육도시의 위상을 되찾는 것, 투명한 시정을 펼쳐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선진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죠.

첫 번째 공약은 제 8·3·5 프로젝트에 모두 녹아있는 내용이다.

두 번째 교육도시의 공약이야말로 민선5기 시절 제가 가장 공들인 부분이었다.

물론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고 4년제 대학교를 두 개나 유치하는 등 성과도 많았던 부분이다.

향후 교육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생각이다. 세 번째 투명한 시정을 펼치는 것 역시 저의 재임기간동안 2년 연속 공직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노력하였던 바,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정을 펼쳐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선진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 향후 4년간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크게 다섯가지를 말씀드리겠다. 첫째 의정부의 성장동력 개발과 관광수익 확대를 통한 재정을 확충하려 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방안이 앞서 소상히 말씀드린 8·3·5 프로젝트다.

둘째 의정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소 중 하나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호원IC 조속 개통, 동부간선도로 확장, 지하철 6호선 연장 및 교외선 복선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수서발 KTX 연장 및 전철 1호선 지하화, 의정부 금정간 GTX 건설 등 굵직굴직한 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셋째 교육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오게 하겠다. 신한대학교와 을지대학교, 경민대학교 등 3개 대학과 함께 고등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 경기북부의 대학교육과 평생교육의 중심도시로서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평생교육비전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평생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넷째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뿐 아니라 여성과 그의 가족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도시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다섯째 미래비전과 문화·예술·체육진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의양동 통합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체성 회복 및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의 상설화를 추진하며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 8.3.5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의정부와 경기북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그린벨트법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재정을 확충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이제 주한미군부대 공여지 173만평이 2016년이면 전부 반환된다. 그곳은 의정부의 희망과 기회의 땅이다다.

그곳에 볼거리, 먹을거리, 일거리를 창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의정부시를 찾아오게 하겠다.

그 시작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고, 뽀로로 테마랜드이며 CRC 안보테마파크다.

이 세 가지 사업은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극의 생성과 공간구조상의 많은 변화를 가져와 이에 따른 공공시설의 확충, 지방재정의 확대, 사회복지수준의 증대 등 다양한 개발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2013년 말 기준 누적 방문객 2,600만 명을 돌파했고, 2008년에는 미국 경제지‘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아울렛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평일 약 1만5천~2만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고, 주말 4만명 정도가 꾸준히 들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정부시도 이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 테마랜드, CRC안보테마파크 사업을 통해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3만개의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835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의 중심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물론 전철 1호선, 지하철 7호선, 2017년 완공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3번국도, 43번국도  등 서울과 경기북부를 연결하는 교통허브로써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의정부시의 입지여건은 수도권의 잠재적인 구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으로 어느 지역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앞으로 의정부시 도시브랜드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직간접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제 그 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받음으로써 위축되었던 의정부 지역경제를 835 프로젝트의 추진과 달성을 통해 반드시 활성화하겠다.

▲ 복지관련 정책을 설명해달라

경제가 어렵다보니 서민과 중산층에게 눈물마를 날이 없다. 서민과 중산층이 웃을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하겠다. 아이가 웃고, 엄마가 미소지으며, 어르신이 흐뭇해하고, 장애인이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의정부를 만들겠다.

복지혜택을 찾아 이리저리 헤맬 필요없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정부희망복지센터를 설립하겠다.

초·중등학생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경제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

보육종합지원센터인‘해피키즈 플라자’를 설립하여 맞벌이 부부가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노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도록 노인전문요양시설을 확대 운영하겠으며, 마이닥터클리닉으로 어르신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여 지치고 병든 어르신들이 심신을 달래드리도록 하겠다.

▲ 교육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밝혀달라

제가 재임하는 4년동안 4년제 대학교 두 개가 생겼다.
 
반환공여지 최초로 4년제종합대학 을지대학과 부속병원 유치에 성공하였고, 신흥대학교가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경기개발연구원 교육분야 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했다.

혁신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초?중?고생들의 학업성취도가 교육의 질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결과다. 2010년 제가 시장으로 취임할 당시 교육분야 예산이 66억이었습니다. 금년도 교육예산이 246억이다.

지난 4년동안 4배가까이 늘었습니다.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입니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최대한 늘려나갈 생각이다.

또 평생학습도시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다.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고 평생교육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평생교육활성화사업 국비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 기반이 차근차근 다져지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로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 다문화교육 및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국제인재 양성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맘껏 받을 수 있도록 기반시설확충은 물론이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먼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돌아오지 못한 고인분들의 명복을 진다.

세월호 참사는 그동안 외적성장에만 추구하였던 우리사회의 가려워진 치부가 커다란 희생으로 들어난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참사로 국민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커다란 상실감과 분노를 느꼈으며, 앞으로 우리사회가 추구해야할 방향이 무엇인가를 제시한 뼈아픈 계기가 되었다.
 
우리시는 금년 5월중 한달동안 세월호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시 대응역량 강화 및 재해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버스를 비롯한 교통시설, 대형공사장, 하천, 근린공원 등 재난발생 위험 다중밀집이용시설 4,000여 개소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변화되고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재난에 대비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안전시스템 구축', '안전문화조성', '총체적시설물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정부를 위한 재난관리 종합시스템 구축”을 민선6기 공약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공약과제 실천을 위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 대비 CCTV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재난지휘센터구축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겠다.

또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예·경보시스템 구축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주체가 되는 자기 책임형 안전문화조성 및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행복과 의정부시 미래를 위한 안전도시를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 청렴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은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이야말로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청렴한 공직자가 떳떳하게 소신껏 일 할 수 있습니다. 의정부는 2011, 2012년 연속해서 전국 최우수 청렴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최근 의정부시는 깨끗한 행정구현을 위하여 사후적발 감사에서 사전예방 감사에 중점을 두고 세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청백-e시스템은 각종 행정업무 처리 시 비리, 행정오류가 발생되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예방행정시스템이고, 둘째, 자기진단 제도는 비리 또는 행정오류의 소지가 있는 사무를 자기진단표에 따라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마지막으로 공직윤리시스템은 부서 및 부서원의 윤리활동을 가·감점 항목을 통해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의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활용으로 청렴 마인드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공직비리 및 행정오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 교통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의정부는 서울 한수이북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철도, 도로 등 효율적인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을 기필코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호원 IC를 조속하게 완공할 것이며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을 빠른 시간안에 실현해 내겠다.
 
교외선 복선화사업을 지하철 6호선 연장과 연계하여 추진하겠다. 수서발 KTX를 지하화하여 연장하고 전철 1호선을 지하화하겠습니다. 또한 의정부~금정(49.3Km)간 광역급행철도(GTX) 추진을 구체화시키도록 하겠다.
 
이러한 의정부시의 입지여건은 수도권의 잠재적인 구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유입으로 어느 지역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앞으로 의정부시 도시브랜드 및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활성화 등의 다양한 직간접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제 그 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받음으로써 위축되었던 의정부 지역경제를 835 프로젝트의 추진과 달성을 통해 반드시 활성화하겠다.

▲ 의정부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대책은

의정부는 60년간 미군부대가 주둔한 도시다. 수도권의 많은 도시들이 경제성장과 함께 대도시로 발전해 나갈 때 변변한 기업도, 기반시설도 없이 차별아닌 차별을 받아온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제 2016년이면 그 모든 미군부대가 의정부를 떠나게 됩니다. 그 땅이 바로 의정부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173만평을 어떻게 의정부의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는냐가 의정부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그 땅에 광역행정타운이 순조롭게 들어서고 있다. 올해안에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이 공사를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안보테마공원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4년제 종합대학 및 대규모 공원을 조성계획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역량을 모두 투입할 것이며 조직적으로 비전사업추진단을 신설하여 제반 현안사업을 총괄하도록 할 계획이다.

▲ 의양동 통합에 대한 견해는

민선5기와 마찬가지로 의양동 통합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양주권 3개시 통합은 관주도의 시군통합이 아닌, 시민단체 주도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민들이 고민하고 합의하고 결정하는 통합이 되어야 한다. 저는 이러한 과정에 최대한 지원을 할 생각이다. 통합에 대해서 거부하시는 분들도 있고 적극적으로 찬성하시는 분들도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과 합의를 통해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통합과정 전반에 대한 단계별 합의 조정을 거쳐 통합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주민토론회 및 공청회 등 순회 설명회를 통해 충분히 홍보하여 주민간의 갈등을 사전에 최소화하려고 한다.

아울러 3개시 지역주민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간 자매결연 추진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재난재해 복구지원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공직자간 우호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주요지역 축제의 단체장 교차 참석 및 공무원 취미동우회 친선교류와 3개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 상호 이해와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점차적으로 갈등의 요인들이 풀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

지난 민선5기 시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할때부터 저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4대 시정방침 중 한 축이 소통행정이었으니까요. 시장이 되고 조직개편 때 뉴미디어팀을 신설했다.

전에도 ‘시장과의 일일데이트’나 ‘시민과 시장의 DoDoDo’등을 통해 나름의 방식으로 소통을 하곤 했었지만, 최근의 트랜드에 맞는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편이 시정을 홍보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최근에는 주로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데요. 작년에 개설한 의정부시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시민이 4천여명, 공식 트위터 팔로워가 9천명 이상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한 홍보가 많이 효과를 보고 있다.

‘6.4지방선거 투표장소 알아보기’ 블로그는 방문자 3만명을 기록했구요. 얼마전 ‘자동차세납부’ 관련 홍보는 8만명의 방문자에게 홍보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에 관한 블로그는 네이버블로그 핫토픽에 선정되어 포털사이트의 메인화면에 나온 적이 있다. ‘의정부경전철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블로그는 네이버 국내여행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
 
시민과 소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가 이렇게 여러 가지 수치로 나타나니 흐뭇하기도 하구요. 한편 포털사이트의 막강한 영향력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의정부가 많이 홍보될터이니 뿌듯하기도 하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해 주신다면

의정부시민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또 한 번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앞으로 4년간 증명하도록 하겠다.

더 잘 사는 의정부, 꿈과 비전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의정부의 경제, 복지, 사회, 교육, 문화,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우리지역을 현저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결정적 시기의 시발점에서 운좋게도 제가 의정부 발전의 조타수가 되었다.

2016년이면 의정부에 제공될 173만평의 금빛공간을 비롯해 산곡동에 지어질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과 뽀로로 테마파크, 캠프 에세이욘 부지에 들어설 을지대학 캠퍼스와 부속병원,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조성될 안보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의정부를 크게 한걸음 내딛게 할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의정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

나는 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할일이 더 많고 그래서 아직 배가 고프다.
 
다시 한 번 절 믿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절 믿어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충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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