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별내동 물류단지 공사장 인근 천막농성장을 찾은 최 전 남양주시장은 ”덕송초교 등 아이들의 안전이 매우 위험하다“며 ”즉각적인 허가취소를 결정하라“고 남양주시장에게 촉구했다.

최 전 부시장은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1일 1천여대의 차량이 오가게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결단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도 ”창고로 허가됐지만, 도면을 보면 집하장이 있는 등 물류단지“라며 ”남양주시장이 직권으로 주민을 보호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은 KBS뉴스팀이 취재, 7시 뉴스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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