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7일 구리, 연천지역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시·군(820곳)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3월말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 교육은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총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예방조치로 지난해부터 영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 안내, 법규 개정사항 및 복무부실사례 공유, 효율적인 복무관리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하여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였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 담당 직원들이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복무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복무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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